운명의 DH…문승원·김광현, 19일 두산전 차례로 선발 출격
2019.09.18 오후 4:48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오는 19일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 헤더 1·2차전 선발투수를 확정했다.

염경엽 SK 감독은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내일 두산전 더블헤더는 1차전 문승원, 2차전 김광현이 선발로 나선다"며 "더블헤더로 인해 공백이 생기는 22일 경기 선발투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정소희기자]



SK는 이날 경기 전까지 2위 키움 히어로즈에 4경기, 3위 두산에 5경기 앞선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키움보다 6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19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잡을 경우 정규리그 1위를 조기에 확정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염 감독은 순위 싸움에 대해서는 "감독 입장에서는 그저 매 경기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며 "야구는 마지막까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염 감독은 또 17일 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에 대해서는 "일단 본인은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며 "투구수 100개 이내로 끊어 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