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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 막은' 이창진 다이빙캐치, 주간 '최고 수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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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이창진(KIA 타이거즈)의 몸을 사리지 않은 다이빙캐치가 주간 최고 수비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이창진은 지난 1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과감한 다이빙 캐치로 실점 위기를 막았다.

이날 이창진은 4-0으로 앞선 9회말 무사 1·2루 상황에서 오른손 타자 정훈의 중견수 방면 빗맞은 타구를 멋진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특히 이창진의 수비는 8회까지 완봉투구를 펼친 양현종이 처음으로 맞은 위기상황에서 나온 것이었기에 더욱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해피라이징]
[해피라이징]

이창진의 호수비 덕분에 한 고비를 넘긴 양현종은 3피안타 무사사구 86구 완봉승으로 보답했다.

이창진의 다이빙 캐치는 7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창진 개인 두 번째 ADT캡스플레이' 선정이다.

이어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의 홈 보살이 2위에 올랐다. 이정후는 14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정확한 홈 송구로 태그업을 시도한 3루 주자 조용호를 잡아냈다. 이정후의 수비는 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밖에 배정대(KT 위즈), 노수광(SK 와이번스), 강로한(롯데 자이언츠), 최정(SK 와이번스)의 플레이도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각각 5%, 3%, 3%, 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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