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이번주 날씨는 전국에서 대체로 맑고 청명한 가을날씨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화·수요일은 낮 최고기온 27~28도로 예상되며 목요일부터는 24~26도로 차차 낮아지면서 선선할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륙에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7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강릉 18도 △춘천 17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19도 △울산 21도 △부산 21도 △창원 21도 △울릉·독도 19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울릉도·독도 23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동해 1.0~4.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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