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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2승' 요키시 "포스트 시즌 같은 긴장감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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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가 시즌 12승 달성에 성공했다.

요키시는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2피안타 3볼넷 1피홈런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키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요키시는 이날 공격적인 투구를 바탕으로 SK 타선을 제압했다. 1회말 제이미 로맥에게 내준 피홈런과 4회말 1사 만루에서 이재원에게 허용한 1타점 희생 플라이를 제외하고 별다른 위기 없이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요키시는 직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 등 91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구속은 146km를 기록했다.

요키시는 경기 후 "중요한 경기였는데 팀 승리에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포스트 시즌의 분위기와 긴장감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요키시는 또 "앞으로도 중요한 경기들이 계속 이어진다"며 "나만의 루틴을 잘 지켜가면서 시즌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정석 키움 감독도 "요키시가 선발투수로서 제 몫을 해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이뉴스24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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