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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타수 1안타' 최지만, 4G 만에 안타…추신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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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4경기 만에 안타를 쳐냈다.

최지만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전,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5리(종전 0.256)가 됐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최지만은 이날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뉴시스]
[뉴시스]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최지만은 상대 선발 랜스 린을 상대로 안타를 쳐냈다. 4구째 95.1마일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한 결과였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 이후 4타석에선 삼진을 두 개 당하면서 무안타에 그쳤다.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한 추신수(텍사스)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2할6푼3리가 됐다.

경기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탬파베이가 5-3으로 승리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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