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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27.3㎞…'강한 타구' 가장 적게 허용한 투수는 쿠에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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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올 시즌 강한 타구를 가장 적게 허용한 투수는 KT 위즈의 오른손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로 나타났다.

19일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쿠에바스는 올 시즌 인플레이 타구 200개 이상 기록한 투수 중 시속 150㎞ 이상 타구 비율 14.4%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쿠에바스는 인플레이 타구의 평균 속도 역시 127.3㎞로 가장 낮았다.

올 시즌 KT의 주축 선발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쿠에바스는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상대 타자들을 윽박지르는 유형. 23경기에 등판해 10승7패 평균자책점 3.64의 성적을 올렸다. 143.1이닝 동안 삼진 107개를 솎아낼 만큼 구위가 뛰어나다.

150㎞ 이상 타구를 가장 적게 허용한 투수 부문 2위는 세스 후랭코프(두산, 15.9%)였고, 국내파 중에선 최채흥(삼성, 16.2%)이 가장 낮았다.

인플레이 타구의 평균속도가 가장 낮은 투수 부문에선 쿠에바스에 이어 최채흥(127.3㎞)이 2위, 이어서 후랭코프·브룩스 레일리(롯데, 이상 12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타구추적시스템(HTS)을 바탕으로 투수들이 허용한 타구 속도를 분석한 결과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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