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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3실점' 최원태, 초반 고비 딛고 NC 상대 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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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우완 최원태가 최근 부진을 씻어내는 투구를 선보였다.

최원태는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7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초 무사 3루에서 이명기를 내야 땅볼로 잡아냈지만 그 사이 3루 주자가 득점하면서 NC에 선취점을 내줬다.

 [사진=정소희기자]
[사진=정소희기자]

위기는 계속됐다. 1회초 2사 2루에서 권희동과 모창민에게 연이어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면서 1회에만 3실점했다.

하지만 최원태는 2회부터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키면서 선발투수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다했다. 지난달 27일 NC전 이후 3경기 만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최원태는 이후 팀이 3-3으로 맞선 7회초 수비 시작과 함께 조상우와 교체되며 이날 등판을 마쳤다. 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95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구속은 144km를 기록했다.

승수 추가에는 실패했지만 앞선 2경기와 달리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음 등판을 기대케 했다.

7회말 키움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양 팀이 3-3으로 맞서고 있다.

조이뉴스24 고척=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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