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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이닝 3실점' 최성영, 시즌 4승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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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좌완 최성영이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시즌 4승 달성에 실패했다.

최성영은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5.2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최성영은 5회까지 호투를 이어갔다. 팀이 3-0으로 앞선 3회말 1사 3루에서 김하성에게 내준 1타점 희생 플라이를 제외하고 별다른 위기 없이 제 몫을 다했다.

 [사진=정소희기자]
[사진=정소희기자]

하지만 투구수가 80개를 넘긴 6회말 키움 타선을 이겨내지 못했다. 팀이 3-1로 앞선 6회말 2사 1·2루에서 박동원에게 1타점 적시타, 임병욱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NC 벤치는 최성영이 더는 투구를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 6회말 2사 2·3루에서 김건태로 투수를 교체했다. 김건태가 장영석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최성영의 자책점은 더 늘어나지 않았다.

최성영은 이날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94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구속은 141km를 기록했다. 지난 6월 30일 LG 트윈스전 이후 한 달 반 만에 승수 쌓기에 도전했지만 다음 등판을 기약하게 됐다.

7회초 NC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양 팀이 3-3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조이뉴스24 고척=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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