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NC,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육군 39사단에 티볼 세트 기증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와 육군 제39보병사단에 티볼(T-BALL) 세트를 기증했다. NC 구단은 "장병들의 체력관리를 돕고 부대 내 야구저변을 넓히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황순현 NC 구단 사장은 지난 1일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를 찾았다. 황 사장은 이 자리에서 이수열 사령관과 티볼 전달식을 진행했다. 13일에는 육군 제39보병사단을 방문해 박안수 사단장과 티볼 전달식을 가졌다.

구단은 그 동안 두 부대와 협력관계를 발전시켰다. 진해기지사령부와는 홈 경기 단체관람, '충무공 이순신 데이' 등을 함께했다. 육군 39사단과도 홈 경기 단체관람을 비롯해 '서머캠프', '6.25 메모리얼 데이' 행사 등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으고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사진=NC 다이노스]

이 사령관은 "평소 군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NC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단장도 "지금까지 NC 구단에서 제공해 준 티볼세트를 통해 부대원들에게 'One-Team' 정신이 확산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의 전투체력 증진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황 사장도 "이번 기회를 통해 장병들이 티볼을 통해 야구의 재미도 느끼고 동료와 더욱 단단한 팀워크를 쌓길 바란다"며 "경남지역 방위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건승을 기원한다"고 답했다.

구단은 "앞으로도 진해기지사령부, 39사단과 공동 발전을 위해 건전한 우호관계를 유지와 경남지역민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함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NC,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육군 39사단에 티볼 세트 기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