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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이정재X신민아, 짜릿한 엘리베이터 키스에 최고시청률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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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보좌관' 이정재와 신민아의 엘리베이터 비밀 연애 장면에 분당 최고 시청률이 6.4%까지 치솟았다.

14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가 전국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JTBC 드라마 첫방송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이튿날 방송된 2회는 시청률 4.5%를 기록했다.

[사진=JTBC]
[사진=JTBC]

이 가운데 1회에서 수석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이 조갑영(김홍파 분) 의원의 당대표 불출마 선언을 받아낸 뒤, 엘리베이터에서 초선 의원 강선영(신민아 분)과 짜릿한 비밀 연애를 드러낸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인 6.4%(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조갑영의 정치자금 법 위반에 해당되는 쪼개기 단체 후원 사실을 알아냈고, 조갑영에게 따귀를 맞아가면서까지 불출마 선언을 이끌어낸 장태준. 퇴근시간 엘리베이터에서 연인 강선영과 마주쳤고, 선영은 몰래 태준의 손을 잡았다. 몰래해서 더 짜릿한 순간이었다. 또한, 사람들이 모두 내리자 강선영은 "회관 엘리베이터가 왜 좋은 줄 알아? CCTV가 없거든"이라며 태준의 볼에 입맞춤을 했다.

지난 방송 말미, 이성민(정진영 분)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간판이 추락해 행인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한 뒤, 송희섭(김갑수 분) 의원 지역구 보좌관 오원식(정웅인 분)이 여의도에 등장해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송희섭의 라이벌인 조갑영을 물러나게 했고, 국정감사의 파행까지 언론을 이용해 막아낸 능력자 장태준이 자신을 견제하는 오원식의 등장과 이성민 사건에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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