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인천지역연고 병원인 부평우리치과와 올해도 '희망홈런' 캠페인을 진행한다.
'희망홈런' 캠페인은 부평우리치과와 SK가 지난 2017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3년차를 맞이한다.
이 캠페인은 SK 간판 홈런타자 한동민이 정규시즌에 기록하는 홈런 1개당 50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저소득층 환자에게 임플란트 수술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한동민이 기록한 홈런을 통해 적립된 후원금으로 올해 지금까지 3명의 환자가 임플란트 수술비를 지원받았다.
한동민은 "올해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올 시즌도 끝까지ㄷ 최선을 다해서 보다 많은 분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희망홈런' 캠페인에 참여하는 한동민은 시즌 종료 후 부평우리치과를 방문해 수술을 받은 환자를 위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