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두산과 이번 3연전은 제2 홈구장인 포항구장에서 열린다.
삼성은 포항 3연전 시리즈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연전 첫 날인 25일은 밀리터리데이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선수단은 새롭게 디자인 된 '2019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밀리터리데이는 지난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 이후 올 시즌 개막 후 두 번째다. 이번 달(6월)에는 모두 4차례 실시된다.
26일은 문화의 날이다. 이날은 외야잔디석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3연전 마지막 날인 27일은 대학생의 날이다.
대구, 경북, 포항 소재 대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본인에 한해 50% 현장 할인(학생증 제시) 받을 수 있다. 이번 포항 3연전은 올 시즌 마지막 포항 경기이기도 하다.
삼성은 지난 2012년 개장한 포항구장에서 지금까지 통산 38승 15패 성적을 거두고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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