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주장 김현수 포함 선수단 피규어 패키지석 판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오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부터 피규어 패키지석을 판매한다.

LG 구단은 팬들이 보내주고 있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9월 잔여 홈 경기 중 목요일과 일요일에 한해 선수단 피규어를 제공하는 피규어 패키지석을 운영한다.

피규어 패키지석은 네이비석 일부에 한한다. 입장권은 주중 1만6천원, 주말 1만8천원에 판매한다. 회원(성인회원, 틴에이저회원, 엘린이회원) 할인은 가능하고 제휴 할인은 불가능하다.

12게임권과 초대권으로는 이용이 제한된다. 23일에는 첫 번째 피규어 주인공으로 올 시즌 선수단 주장을 맡고 있는 김현수(외야수)가 선정됐다.

한편 LG는 김현수에 이어 선수 5명(차우찬, 오지환, 채은성, 유강남, 정우영)의 피규어를 경기일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피규어 패키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