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3연승과 함께 주말 3연전을 스윕하면서 한 주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NC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NC는 이날 선발투수 최성영이 3.1이닝 2실점으로 조기강판됐지만 이우석-장현식-강윤구-배재환-원종현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5.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이동욱 NC 감독은 경기 후 "주말 3연전 모두 1점 차 승부가 이어져 쉽지 않았다"며 "불펜투수들이 잘 막아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감독은 또 "야구가 항상 정답이 없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며 "시즌이 길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차분하게 남은 경기들을 잘 준비하려고 한다. 주말 마무리를 잘한 선수단에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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