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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모던패밀리' 6시간 녹화, 재밌지만 힘들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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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정난이 예능 MC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정난은 24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의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합류했다. '모던 패밀리'는 신혼부부부터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KBS 2TV '닥터 프리즈너' 종영 인터뷰로 만난 김정난은 "재미있어 보여서 함께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사진=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사실은 '닥터 프리즈너'가 다크한 드라마였잖아요. 조명도 시커멓고, 배경도 어둡고요. 그래서 였을까요, 왠지 환한 곳에 있고 싶더라고요. 컬러풀하고 밝은 곳에.(웃음)"

최근 2회분을 동시에 녹화했다는 그는 "재미는 있는데 너무 힘들더라"며 예능을 업으로 삼는 방송인들은 대단하다며 치켜세웠다.

그는 "녹화를 6시간 진행하는데 그동안 계속 웃고, 모니터를 봐야한다. 보통 일이 아니더라"라며 "이수근 씨가 대단하게 느껴졌다"고 했다. 이어 "예능 많이 하시는 분들은 7~8개도 하신다는데 물리적으로 가능할까 싶다"고 혀를 내둘렀다.

"하드한 예능은 예능감이 없어서 못해요. 만약 제가 관찰 카메라 대상이었다면 안했을 거에요. 하지만 제가 다른 사람의 삶을 관찰하는 것은 좋더라고요. 일종의 도전인 셈이죠."

한편,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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