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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라이브' 안현모, 라이머에 독립 선언…"한 달 후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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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통역사 안현모가 뜻밖의 독립 선언을 한다.

24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지구인 라이브' 제작진은 안현모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지구인 라이브'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이 최근 유행하는 '한 달 살기'를 테마로 전 세계 각지에서 직접 살아보는 체험을 한다.

이들은 전 세계 청년들이 '한 달 살기' 체험을 희망하는 각국 도시에서 의식주를 포함한 후기를 공개한다. 이에 MC들은 가장 최근 여행을 다녀온 경험을 공유하고 안현모는 최근 남편이자 가수 라이머와 함께 떠난 게 아닌 '나 홀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한다.

[사진=채널A]
[사진=채널A]

특히 안현모는 여행이 끝날 무렵에는 서울에 돌아오는 일마저 싫었다고 덧붙여 어떤 사연 때문에 홀연히 떠났다 돌아왔는지 호기심을 모은다. 안현모는 혼자 음식을 만들어 먹고 완벽한 혼자만의 공간에서 생활하는 등 '나 홀로 여행'의 진수를 보여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안현모와 라이머의 전화 통화 장면도 함께 공개돼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안현모는 통화 도중 라이머에게 "한 달 후에 보자"고 말하며 독립을 선언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지구인 라이브'는 이날 밤 9시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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