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청와대 경제보좌관에 벤처전문가가 임명됐다는 소식에 벤처·창업투자사 종목들이 동반 강세다.
19일 오전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날보다 16.52%(1천110원) 급등한 8천3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5일 코스닥에 입성한 미래에셋벤처투자는 공모가 4천500원 대비 78% 오른 상태다.
이 밖에 아주IB투자는 7.59%, 대성창투는 4.68%, 나우아이비캐피탈은 4.91%, SY인베스트먼트는 2.75% 오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청와대 경제보좌관에 SK출신 벤처 전문가인 주형철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주 신임 보좌관은 중소·벤처기업의 창업·투자 지원과 생태계 조성 등 공공정책업무 경험도 가진 전문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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