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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남편과 윤 총경 골프 회동?…'승리게이트'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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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와 함께 윤모 총경과 골프 회동을 가졌다는 증언이 나왔다.

빅뱅 승리, 최종훈 등 유명 연예인과의 유착 의혹을 받는 윤모 총경이 경찰에 정식 입건됐다. 윤 총경은 청와대 재직기간이던 2017~2018년 무렵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와 골프, 식사를 같이한 정황도 드러났다.

FT아일랜드 최종훈은 최근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초 윤 총경과 함께 골프를 쳤고 해당 자리에는 유인석 대표와 부인 박한별도 함께 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은 앞서 승리, 정준영 등 단톡방 멤버에 남편 유 모 대표도 함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곤혹을 겪었다. 결혼과 출산 후 복귀작으로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택했지만, 남편 유 대표의 논란 속 드라마 하차 요구를 받아왔다.

박한별의 남편인 유인석 대표는 빅뱅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알선한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최종훈의 음주운전 보도를 막기 위해 경찰에 청탁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으며, 승리 채팅방에 언급된 '경찰총장'과 직접 문자를 나눈 인물이라고 지목된 바 있다.

이번 사태와 선긋기 하던 박한별이었지만, 이들 사이에서 '경찰 총장'으로 통하던 윤 총경과 골프 회동을 가졌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이번 '승리 게이트'와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고 있다. 네티즌들의 드라마 하차 요구도 계속 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박한별이 함께 골프를 쳤다는 사실만으로 '승리 게이트'와 연관 짓는 건 안된다는 여론도 있다.

앞서 박한별 측은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과 관련 "박한별이 40부작인 '슬플 때 사랑한다'의 후반부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촬영을 시작해 막바지 단계다. 남은 부분까지 잘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개인적인 문제라서 조심스럽지만, 박한별 본인이 아닌 남편 문제인 만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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