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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만 돌파 '캡틴마블', 500만 고지 보인다…韓영화 신작 3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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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캡틴마블'이 500만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은 지난 18일 8만2948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68만2277명을 모았다.

'캡틴 마블'은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11일 만에 400만 관객수를 넘어선데 이어 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는 마블 솔로 무비 '스파이더맨: 홈커밍' '아이언맨3'의 뒤를 잇는 흥행 기록이자 '앤트맨과 와스프' '닥터 스트레인지'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500만 돌파를 앞둔 '캡틴 마블'의 대항마로 신작들이 대거 개봉한다. 신작 예매율 1위는 '돈'으로 27.6%를 기록했다. '우상'은 13.2%로 2위를, '악질경찰'은 6.1%로 4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영화 신작 3편은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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