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극적 무승부…유로파리그 8강행
2019.03.15 오전 8:59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최근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특급 유망주' 이강인(18, 발렌시아)이 소속팀 경기에 결장했다.

발렌시아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주최 유로파리그 16강 크라스노다르(러시아)와 원정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발렌시아는 무승부를 거두며 8강에 올랐다. 이강인은 소속팀과 동행했지만 출전 선수(교체 포함)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소속팀 경기를 지켜만 봤다.

[사진=발렌시아 FC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발렌시아는 0-1로 끌려가고 있던 후반 추가 시간 곤살로 게데스가 동점 골을 넣었다. 발렌시아는 1차전에서 2-1로 이겼고 1·2차전 합계 3-2로 상대를 제치고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두팀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후반 막판 골을 주고 받았다. 크라스노다르는 후반 40분 마고메드 술레이마노프가 선취골을 넣어 승리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게데스가 극적으로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첼시(잉글랜드)도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우크라이나 원정길에 나섰다.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치른 16강 2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올리비에 지루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첼시는 1, 2차전 합계 8-0으로 디나모 키예프를 가볍게 제쳤다.

아스널(잉글랜드)도 1차전 패배(1-3 패)를 딛고 스타드 렌(프랑스)을 꺾고 8강에 올랐다. 아스널은 렌과 2차전에서 피에르-에메리크 오바메양이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그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제몫을 했다.

아스널은 3-0으로 렌에 이겼고 1, 2차전 합계 4-3으로 앞섰다.

한편 이강인은 소속팀의 프리메라리가 일정까지 모두 마친 뒤 오는 19일 '벤투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