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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이대은, NC전 1이닝 1실점…"밸런스·구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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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KT 위즈의 새 에이스 이대은이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구위를 점검했다.

이대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베테랑스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NC와 평가전에 선발등판,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7㎞를 나타냈다.

이대은은 "첫 등판이어서 처음에는 다소 긴장했는데, 밸런스와 구위가 괜찮았다"며 "다음 등판에서는 더 자신감 있게 호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KT위즈]
[KT위즈]

이대은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나선 주권이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고 2019 시즌 신인 이상동과 손동현도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가능성을 내비쳤다.

타선에서는 유격수로 출전한 오태곤이 홈런 포함 2안타로 활약했고 포수 이해창도 7회와 9회 연타석 투런 홈런을 때리는 등 3안타 4타점으로 장타력을 뽐냈다. 이해창은 "코치님들과 함께 타격 폼을 수정했는데, 연습한대로 실전에서 좋은 타구가 나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KT와 NC는 난타전 끝에 17-17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날 5회까지만 치른 두 팀은 이날 합의하에 12회까지 진행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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