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정현(22, 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투어(ATP) 오픈 13 프로방스 단식 1회전에서 다소 수월한 상대를 만나게 됐다.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18일부터 열리는 이 대회에서 정현은 예선 경기를 통과하고 올라온 선수와 1회전에서 맞붙는다. 예선 출전한 선수 16명 중 일리야 이바시카(벨라루스, 80위)를 제외하면 세계랭킹 110위 안에 든 선수는 없다.
정현은 1회전을 통과할 경우 2회전에서 가엘 몽피스(프랑스, 33위)와 이리 베셀리(체코, 95위) 승자와 맞붙는다.
정현은 2회전에서도 이길 경우 이번 대회 톱시드를 받은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 12위)와 3회전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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