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득점' 안영준 "팟츠의 트래시 토킹, 우리를 자극했다"
2019.02.12 오후 10:17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서울 SK 포워드 안영준이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SK는 12일 서울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91-86(22-27, 18-15, 29-30, 22-14)으로 승리를 거뒀다. 3쿼터까지 끌려갔지만 4쿼터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안영준도 이날 SK 승리의 주역이었다. 19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전자랜드의 연승 행진 저지에 힘을 보탰다.

[사진=KBL]


안영준은 이날 경기 후 "DB전에서 아쉽게 지면서 오늘은 꼭 이기고 싶었다"며 "경기 전 미팅부터 선수들이 집중하고 경기에 임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영준은 또 "전자랜드 가디 팟츠가 경기 중 계속 트래시 토킹을 하면서 자극했다"며 "저를 비롯한 팀 선수들이 더 분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영준은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에 선발돼 오는 15일부터 훈련에 합류한다.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리는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2차 라운드'에서 이달 22일과 24일 각각 시리아, 레바논과 일전을 치른다.

안영준은 "저보다 잘하는 형들이 대표팀에 많기 때문에 배운다는 생각으로 간다"며 "자신 있게 플레이하면서 1분1초라도 더 코트에서 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잠실=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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