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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3년 최대 26억…최진행·송은범도 한화 FA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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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한화이글스가 30일 외야수 이용규, 최진행과 FA 계약을 마쳤다. 송은범도 연봉 계약을 마치며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

이용규의 계약기간은 2+1년이며 계약 규모는 계약금 2억원, 연봉 4억원, 옵션 연간 4억원 등 최대 26억원 규모다.

최진행은 계약기간 1+1년에 연봉 2억원, 2019시즌 옵션 1억원 등 최대 5억원의 계약이다. 다음달 1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송은범 역시 이날 연봉 2억5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송은범은 31일 선수단에 합류,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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