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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컴백까지 많은 일 있었다, 이 순간 즐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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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긴 공백기를 이야기 하며 무대가 그리웠다고 말했다.

아스트로는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첫 정규 앨범 'All Light(올라잇)'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2017년 11월 발매한 '드림파트2 바람'에 이어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에 나서게 됐다.

아스트로는 "첫 정규앨범인 만큼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공백기가 걸었고 무대가 그리웠던 만큼 멋진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멤버 문빈은 "이번 앨범 활동을 준비하고 무대에 서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그 순간을 즐겨라'였다. 컨디션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데, 무대에 임하는 그 순간을 즐긴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첫 정규앨범에 의미를 부여하며 "이번 정규앨범이 값졌다. 10곡을 꽉꽉 채웠다. 노래 하나하나 열심히 했고, 빨리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스트로는 "이번 앨범 콘셉트는 몽환적인 섹시다. 항상 하고 싶었던 콘셉트라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All Night(전화해)'를 비롯해 멤버 진진과 MJ의 자작곡 '피어나(Bloom)'등 총 10곡의 노래가 수록되었다.

타이틀곡 'All Night(전화해)'는 미니멀한 피아노 선율 위 중독성 있는 멜로디다인이 인상 깊은 노래. 깊은 밤 사랑하는 연인의 연락을 기다리며 밤새 통화하고 싶은 한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니가 불어와'로 호흡을 맞춘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와 호흡을 맞췄으며, 아스트로의 청량하면서도 성숙해진 보컬을 느낄 수 있다.

아스트로는 이날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All Light(올라잇)'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All Night(전화해)'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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