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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낭'→'은주의 방' 도경수♥남지현, 신스틸러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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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도경수와 남지현이 '은주의 방'에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 11화에서는 민석(김재영 분)의 갑작스러운 키스 후 혼란스러워 하는 은주(류혜영 분)와 자신의 마음을 전하려고 하는 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석은 남지현을 만나 도경수와의 러브스토리를 들으며 자신의 마음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됐다. 남지현은 고민하는 민석에게 "결혼을 하네마네 엄청 싸웠으나 어릴 때부터 친구라 금방 풀렸다. 친구로 남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순간들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서로 잡아줬다"며 "지금은 좋다. 내 옆에 친구로도 남편으로도 있는거니까"라고 조언을 건넸다.

[사진=올리브]
[사진=올리브]

이어 남지현을 데리러 온 도경수가 등장하자 남지현은 민석을 두고 "너무 잘 해주셨다. 마치 친오빠처럼"이라고 말했고 도경수 또한 "나만 불편한가. 느낌이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다"고 깨알 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들이 퇴장할 때쯤엔 끝녀로 분한 이민지가 행인으로 등장해 두 사람의 뒷모습이 어디서 본 것 같다는 듯 쳐다보며 반가움을 선사했다.

용기를 얻은 민석은 은주와 만나 "그날 너무 성급했다"며 사과하면서도 진지하게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은주는 "유년시절부터 함께 해 온 친구 서민석을 잃고 싶지 않다"고 거절해 민석을 상심시켰다. 거절하고 집으로 돌아온 은주는 전등, 벽, 세면대 등 집안 곳곳에 남겨진 민석의 흔적을 발견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도경수와 남지현은 지난해 10월30일 종영한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각각 원득과 홍심 역을 맡아 로맨스를 펼쳤다. '은주의 방' 최종화는 다음 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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