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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블랙아이드필승과 1년 만에 다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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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청하가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1년 만에 다시 만났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27일 "블랙아이드필승이 청하의 두 번째 싱글 '벌써 12시' 작사, 작곡을 맡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발매된 청하의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이후 1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했다.

블랙아이드필승은 에이핑크의 '1도 없어', 트와이스의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 업(Cheer Up)', 'TT', '라이키(LIKEY)',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등 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가요계 대표 히트곡 제조기다.

청하와 블랙아이드필승이 처음 호흡을 맞췄던 '롤러코스터'가 최근 누적 음원 스트리밍수 1억 건을 돌파하며 여전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가 빛날 신곡 '벌써 12시'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27일 0시 청하의 공식 SNS 계정에는 '벌써 12시' 두 번째 포토 티저가 공개됐다.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청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청하는 내년 1월 2일 신곡 '벌써 12시'를 발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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