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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 "니콜 키드먼과 모자 호흡,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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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니콜 키드먼과의 모자 호흡에 대해 유머러스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아쿠아맨'(배급 워너브라더스코리아)의 제임스 완 감독과 주연배우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의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오는 19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아쿠아맨'은 육지와 바다를 넘나드는 유일한 히어로인 아쿠아맨을 비롯해 두 명의 빌런과 수중 세계인 아틀란티스를 배경으로 한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수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컨저링'으로 공포영화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블록버스터 연출 재능까지 인정받은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이슨 모모아는 타이틀롤 아쿠아맨 역을 맡았다. 등대지기 아버지와 아틀란티스의 여왕 사이에서 태어나 인간으로 살다가 자신의 능력을 깨달은 후 아틀란티스 7개의 왕국의 평화를 위해 자신을 찾아온 메라와 함께 두 세계를 구할 전설의 무기를 찾아 나선다.

앰버 허드는 아쿠아맨과 팀을 이뤄 활약하는 '메라' 역을 맡아 아름답고 담대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물을 다스리는 능력을 가진 '메라'는 새로운 여성 히어로 탄생을 기대케 한다.

제이슨 모모아는 현존하는 가장 터프한 액션 히어로를 연기한 데 대해 "캐릭터의 가장 독보적인 점은 인간성에 있다고 본다, 영웅이 되려면 본인을 결국 희생하고 도우려고 해야한다. 액션 히어로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메라가 항상 도움을 주는 괴짜다. 정말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고 계속 최선을 다하는데, 이것이 아쿠아맨 캐릭터를 중요하게 만든다. 근육질인지, 성공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이런 성격이 캐릭터의 중요한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머니 역의 니콜 키드먼과 조우하는 장면에 대한 소감을 묻자 "오스카 상을 받은 여배우와 작업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 어려웠다. 내가 사랑하는 여성을 구하고 화가 난 상태에다 어머니를 만나는 장면은 모든 감정을 다 표현해야 해서 힘들었다. 니콜 키드먼은 화면 밖에서나 안에서나 너무나 훌륭한 배우다"라고 극찬했다.

육지와 수중을 오가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수중 왕국의 비주얼이 기대를 모으는 영화 '아쿠아맨'은 오는 19일 국내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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