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열음엔터 새 식구 된다…유이·박민지와 한솥밥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조동혁이 열음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11일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조동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동혁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폭 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그의 새로운 활약에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04년 SBS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로 데뷔한 조동혁은 폭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KBS '브레인'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OCN '나쁜 녀석들'등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예능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MBC '진짜 사나이2',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SBS '심장이 뛴다', SBS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직하고 따뜻한 성품, 그리고 유쾌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열음엔터테인먼트에는 유이, 문지인, 도지한, 이열음, 박민지, 박효주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