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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벌써 '전참시' 촬영 시작…'열일' 약속한 전역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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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전역했다.

광희는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21개월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식을 가졌다. 지난해 3월 입대한 광희는 군악병으로 복무했으며 이날 병장 만기 제대했다.

영하 10도에 육박하는 강추위 속에서도 팬들이 찾아 광희의 전역을 축하했고, 광희는 늠름한 표정으로 거수경례로 인사를 전했다. 광희는 "추운 날씨에 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줄지 몰랐다. 어제 기사에서 많은 분들이 '보고 싶었다', '응원하고 있다' 말씀해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했다"는 고마움을 드러냈다.

광희는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는 MBC '무한도전' 멤버들을 꼽았다. 광희는 '무한도전' 종영이 아쉽다면서도 "감독님과 형들과 따로 통화하기로 해서 괜찮다"고 말했다. 군 생활에 힘이 된 걸그룹으로는 블랙핑크라고 답했다.

광희는 "앞으로 여러 예능에서 재미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활동 포부도 밝혔다.

광희는 2010년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데뷔해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성형고백을 스스럼 없이 하는 솔직함, 촐싹거리는 말투와 특유의 업된 분위기는 여느 아이돌 멤버와 달랐고, 일찌감치 촉망받는 예능돌이 됐다.

특히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 강력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프로그램에 입성한 광희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멤버들을 정신 없이 만들고, 거침 없는 솔직함으로 활력을 더했다. 제작진과 멤버들은 '무한도전' 휴지기에 군입대하는 광희를 위해 별도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막내의 입대를 응원하기도 했다.

다음을 기약했던 '무한도전'이 지난 4월 종영하면서 광희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으로 복귀한다. '전지적 참견시점' 제작진은 이날 현장을 찾아 황광희의 전역 순간을 담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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