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시험발사체 발사 연기…추진체 가압계통 이상
2018.10.17 오후 5:13
25일 예정이었으나 미뤄져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한국형발사체의 시험발사가 추진제 가압계통의 압력 감소 현상이 발견돼 연기됐다.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은 16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시험발사체 비행모델을 이용한 발사 점검과정 중 추진제 가압계통의 압력 감소 현상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원인 분석을 위해 시험발사체 비행모델을 발사대에서 내려 조립동으로 이송한 상태다.






추진제 가압계통은 연료(케로신)와 산화제(액체산소)를 탱크에서 엔진으로 넣어주기 위한 가압장치다.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예정된 발사일을 지키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제2차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현황을 검토하고 발사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

다음주 초까지 원인분석 작업이 계속될 예정이고, 이에 따라 원인 분석과 대응 계획이 수립 되는 대로 발사관리위원회를 다시 열어 발사일을 결정하게 된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