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WNBA 박지수,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최고 활약'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라스베이거스 90-95 시카고]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박지수(20, 라스베이거스)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진출 이후 가장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박지수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윈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WNBA 시카고와 원정경기에 출전, 13분 9초 동안 활약하며 6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2블록을 기록했다.

득점은 없었지만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모두 미국 진출 이후 최다 기록이다. 경기를 치르면서 라스베이거스 골밑에서 점점 입지를 다지는 모양새다.

1쿼터 5분47초를 남기고 교체 투입된 박지수는 리바운드 3개, 어시스트 2개, 스틸 한 개를 골고루 기록하며 궂은 일을 묵묵히 해냈다. 쿼터 종료 33초를 남기고 슈팅한 공은 림을 아쉽게 벗어났다.

3쿼터 초반에 다시 투입된 박지수는 리바운드 3개를 더 잡아냈고, 블록도 한 개 성공하며 페인트존을 장악했다.

제한된 플레이타임에도 불구하고 박지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소속팀 라스베이거스는 90-95로 패해 시즌 1승5패에 그쳤다.

이날까지 6경기를 소화한 박지수는 평균 9분간 출전해 1.8점 1.8리바운드 0.5블록을 기록했다. 그는 4일을 쉬면서 9일 홈에서 열리는 애틀랜타전에 대비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WNBA 박지수,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최고 활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