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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3', 개봉일 1위…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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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리그' 이후 2달 만에 외화 정상 차지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메이즈 러너3'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오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감독 웨스 볼, 수입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하 메이즈 러너3)는 지난 16일 일일관객수 22만5천524명(누적관객수 23만485명)을 끌어모았다.

이는 전편 '메이즈 러너'(2014, 8만3천355명)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2015, 11만1천26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제친 시리즈 최고 기록이다. 전편들의 흥행 기록을 크게 뛰어넘은 것.

장기 흥행에 돌입한 '1987'과 개봉 이후 호평 받은 '코코'를 제쳤을 뿐 아니라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해 11월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 이후 약 두 달 만에 외화가 정상을 차지해 관심이 쏠린다.

한편 '메이즈 러너3'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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