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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HD]윤상, 아내 이름만 봐도 설레는 기러기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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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영훈기자] 가수 윤상이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예능 '싱글와이프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글와이프 시즌2'는 결혼 후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로 살면서 친구관계가 점점 단절됐던 아내들이 현지인들과의 즉흥적인 소통은 물론, 낯선 새 인물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등 인연을 만들 예정이다.

서경석-유다솜, 임백천-김연주, 정만식-린다전, 정성호-경맑음, 김정화-유은성 커플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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