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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최예슬과 열애 인정 "배려하고 인정해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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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열애설 인정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엠블랙 출신의 지오가 배우 최예슬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설 보도 후 지오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반가운 이름들이 실검에 올랐네요. 가까운 미래에 직접 말씀드리려 했기에 기사가 먼저 나간것이 아쉽기도 했지만 기쁜소식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적었다.

지오는 "큰 명성을 얻거나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이뤄내진 못했지만 2007년 데뷔 후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활동 해 오며 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그 중 절실히 느낀 것은 진짜 내 사람을 곁에 두기가 참 어렵다는 거였어요. 그렇게 지내오다 가장 평범한 저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인연이 된 사람이 최예슬입니다. 많은 것을 인정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입니다.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이 행복은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해피바이러스가 되어 전해지리라 믿습니다"라고 열애를 인정, 애정을 과시했다.

지오와 5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배우 최예슬은 지난해 3월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현재 활동을 멈춘 상태다. 2011년 뮤지컬 '궁'으로 데뷔해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앵그리맘' '엄마' 등에 출연해왔다.

지오는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 이준과 천둥 탈퇴 후 멤버 양승호·미르와 3인조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엠블랙 멤버인 미르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고, 양승호도 지난해 10월 입대해 현역 복무 중이다.

이하 지오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지오입니다.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아침 반가운 이름들이 실검에 올랐네요 가까운 미래에 직접 말씀드리려 했기에 기사가 먼저 나간것이 아쉽기도 했지만 기쁜소식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가장 아쉬운건 제 사진입니다.

진짜 못났네요.. 큰 명성을 얻거나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이뤄내진 못했지만 2007년 데뷔 후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활동 해 오며 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그 중 절실히 느낀 것은 진짜 내 사람을 곁에 두기가 참 어렵다는거였어요.

일, 사랑, 친구 모든면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들었고, 원초적인 저의 모습을 인정해주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습니다.

그렇게 지내오다 가장 평범한 저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인연이 된 사람이 최예슬입니다.

많은 것을 인정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입니다.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이 행복은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해피바이러스가 되어 전해지리라 믿습니다.

나이가 이젠 어른이구나 해도 실수는 끊이질 않더라고요..

때로는 성숙하지못하고 부족해도 그냥 쟤는 저런 애구나 하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셔요.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 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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