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홍석천, 2017년 마지막날 입원 "진짜 행복 고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018년 다른 의미, 주위도 많이 둘러보자"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2017년 마지막날을 병원에서 보내게 됐음을 알렸다.

31일 오후 홍석천은 인스타그램에 "3주 전부터 괴롭히던 증상이 드디어 못 견딜 정도까지 아프다"라는 글과 함께 병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차안에서 기다리는데 오한이 와서 난 기절하는 줄 알았다"라며 "대기자가 너무 많다. 연말 마지막날 나 말고도 아픈 사람이 너무 많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연인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야 될 사람들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잘난척 하는거 멋진척 하는거 가진척 하는거 아는척 하는거 행복한척 하는거 그런거 내년엔 하지 말라는 내몸의 사인인가 보다. 그냥 아프고 힘들고 지치고 기대고 싶으면 주위에 도움을 청하면 된다.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진짜 행복이 뭔지 고민해보자"라며 "2018년은 내게 다른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 주위도 많이 둘러보자. 그마저나 넘 아프다"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홍석천, 2017년 마지막날 입원 "진짜 행복 고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