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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연우회 27번째 정기공연 '핸드폰이…',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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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 공연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화동연우회가 27번째 선보이는 연말 연극이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연극 '핸드폰이 비밀을 지켜주나? 짐승처럼 살지말자!'(연출 김광림, 이하 핸드폰이 비밀을 지켜주나?)가 지난 22일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개막했다.

연극 '핸드폰이 비밀을 지켜주나?'는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끈 만화를 기반으로 중국에서 선보인 연극 '笨贼一箩筐(분적일라광)'의 번역 공연이다. 사회주의 체제에 자본주의적 시장경제를 도입한 중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각기 다른 4가지 계층이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판단하는 블랙 코미디 작품이다.

공연에는 어설프고 모자란 도둑 형제와 사생활 유출에 전전긍긍한 호텔 사장, 그리고 새 작품을 구상하는 연출 등이 등장해 객석에 큰 웃음을 선사한다.

뮤지컬 '명성황후', 연극 '날 보러와요'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김광림 연출이 극을 진두지휘하고, 그룹 클론(강원래, 구준엽)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한편, 연극 '핸드폰이 비밀을 지켜주나? 짐승처럼 살지말자!'는 오는 31일까지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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