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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투극' 해리슨과 재회 어천와 "나쁜 감정 없어요"

WKBL 올스타전 외국인 투표 1위 "지난 시즌과 비교해 더 성장"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코트 안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나쁜 감정은 없습니다."

지난 1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아산 우리은행전, 당시 4쿼터 중반 자유투라인 근처에서 나탈리 어천와(아산 우리은행)와 이사벨 해리슨(부천 KEB하나은행)은 몸싸움을 벌이다 분노를 억제하지 못하고 난투극을 벌였다.

양팀 선수와 감독, 심판진이 뜯어 말렸지만 싸움은 계속됐다. 결국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어천와에게 벌금 3백만원과 1경기 출전 정지, 해리슨에게 벌금 2백만원과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절묘하게도 어천와와 해리슨은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블루스타의 일원이 됐다.

어천와는 외국인 팬 투표 1위가 됐다. 해리슨과의 재회에 대해 "코트 안에서 벌어진 일이다. 해리슨에게 나쁜 감정은 없다. 선수대기실에서도 만나 대화를 나눴다. 같이 뛰면 하면 멋진 장면을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어천와는 미녀 선수로 알려져 있다. 지난 시즌 KEB하나은행과 계약 종료 후 한국 무대와 인연이 없는 듯 했지만, 우리은행이 대체 선수로 영입하면서 팬들에게 다시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 한국 무대를 통해 성장했다는 어천와는 "지난 시즌 WKBL을 통해 스스로 성장한 부분이 있고, 미국여자농구(WNBA) 여름 리그를 뛴 것도 원동력이었다. 또, 위성우 감독님 밑에서 같이 운동한 것도 큰 계기가 됐다"고 답했다.

조이뉴스24 인천=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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