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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 '대중제 골프장'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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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00대 골프장 선정…접근성 좋고 관광명소 즐비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충북 제천의 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이 대중제 골프장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힐데스하임CC는 지난 2011년 정식 개장 이후 회원제로 운영되던 것을, 최근 짧은 시간에 기존 회원들에게 입회금 전액을 반환하고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는 3월 17일까지 '대중제 전환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 요금을 주중에는 5만원, 주말에는 7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으로, 특히 4인 내장 시 3인 그린피로 저렴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27홀 라운드, 캐디 선택제, 2~5인 플레이 등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충북 제천시 내토로 일대 42만여 평의 부지에 27홀로 마련된 힐데스하임CC는 '자연에서 골프를 친다'는 컨셉처럼 아름답고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이미 유명하다. 스완코스, 타이거코스, 드래곤코스 등 3개 코스가 마련돼 있는데, 이들 모두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려 홀 공략의 묘미를 더한다. 특히 스완 코스는 드넓은 면적과 광활한 자연 암반으로 넓고, 시원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힐데스하임CC는 대중적인 명품 골프장을 지향하고 있다. PGA 투어 선수출신이자 세계 100대 골프코스 선정위원인 데이비드 스미스의 조언을 받아들여 골프 규격과 그린을 한국 골퍼들의 퍼팅 스타일에 맞추었다. 이 외에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연회장 등을 고객 편의에 초점을 두고 운영한다. 이에 이번에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 뽑히기도 했다.

힐데스하임CC의 위치 또한 많은 골퍼들의 발길을 끌기 충분해 보인다. 동서울IC에서 1시간, 제천IC에서는 5분 거리이며, 제2 영동고속도로가 개통함에 따라 수도권에서 골프장까지의 소요 시간이 20여 분 단축되어 더욱 가까워져 접근의 편의성을 높였다.

골프장 인근에 위치한 관광명소도 주목할 만하다.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청풍호와 단양 8경이 인접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거나 유람선을 타고 시원한 호수 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40㎞ 이내에는 소백산과 치악산, 월악산 등 국립공원만 3개가 위치해 있어 골프와 더불어 가족, 친지와 함께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로 손색이 없다.

힐데스하임CC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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